Attention To The Detail.

October 23, 2018

[Site] No.33 by Justin Eldridge

Filed under: WORDS — bsfilmworks @ 20:48 pm

여러분 안녕하세요, 실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한 바로 그 사건은 바로 Chocolate Skatedoards의 OG 멋쟁이 Justin Eldridge의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최근 미국 skateboarding industry에서 제가 가장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Chris Roberts의 ‘The Nine Club’ 인데요. 최근EXPERIENCE Episode 33에서 저스틴이 마지막에 본인의 브랜드 웹사이트가 런칭했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름하여 ‘Number Thirty Three’인데 스케이트보드 브랜드가 아님을 언급하였습니다.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바로 사이트로 들어가본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는데, 평소 golf를 즐기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설마 골프 브랜드를 런칭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더 대박인 것은 제 머릿속에 나름 그리고 있던 그런 브랜드의 이미지-뭔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골프와 스케이트보드의 자연스러운 융합-를 그대로 멋지게 만들어 내버렸네요.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데 옷들이랑 물건들은 이미 다 팔린 상황이어서 매우 아쉬웠네요.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저스틴의 곧 태어날 조카가 ‘clubfoot’(만곡족, 彎曲足, 비뚤어지거나 위치가 바르지 못한 발의 선천성 기형)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것으로 진단되어 이를 위한 나름의 노력으로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이라는 재단 형식의 단체를 만들어 기부 및 자선활동 등을 할 예정임을 알린 것도 매우 멋있네요. 현재 사이트에 크게 볼 내용은 없지만 앞으로 멋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소에 골프볼 열심히 치시는 분이나 Justin의 팬이라면 한 번 들러보세요.

https://thenumberthirtythree.com/
https://www.instagram.com/thenumberthirtythree/

October 16, 2018

[Link] Dooonuts에서 ‘It’s Reality.’의 각 파트를 재 조명하였습니다.

Filed under: WORDS — Tags: , , — bsfilmworks @ 20:06 pm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가끔 들어올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하여! 앞으로는 좀 더 시간을 내서 글을 계속 써 볼려고 합니다만 이놈의 귀챠니즘으로 인하여 일년에 한두번 꼴로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네요. 올해는 발목부상 등으로 스케잇팅을 자주 하지 못하면서 스케이트보드와 다소 멀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나이가 들어가니 더욱 모든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올라왔던 포스팅인데 지승욱군의 Dooonuts에서 bsfw의 3번째 비디오인 ‘It’s Reality.’의 웹 공개 동영상들을 모아 포스팅해 주었습니다. 2년 전에 올라왔던 글인데 이제야 커버하네요. 이렇게 해서 이전 작품들도 다시 한 번 감상하게 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시 한 번 승욱이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dooonuts.com/?p=4540 에서 확인하세요!

September 7, 2017

‘The Good Old Days’_A New Work by 김정웅

Filed under: BROTHAS — Tags: , , , — bsfilmworks @ 22:06 pm

여러분 오래간만입니다! 실로 블로그 유지비용이 아까울 정도로 최근에는 업데이트가 저조한 상황인 게 안타까웠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서울을 기반으로 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그래퍼 김정웅군의 새로운 작업물이 웹에 공개되었다는 소식! 특히, 저도 잠시 등장한다는 엄청난 소식이:) 일단 작품 감상부터 하시지요.

휴가기간 중 하루를 활용하여 정웅이와 함께 촬영 및 스케잇을 하기로 약속하고 어느 무더운 8월의 여름날에 컬트로 향하였습니다. 이 날은 사실 최근 젊은 친구들 타는 것도 구경하고 오랜만에 스케잇도 할 겸 서울로 마실을 나간 것이었지요. 정웅이는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일찍 컬트를 지키고 있었는데 예전에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허리가 아픈 관계로 스케잇도 활발하게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제가 2등으로 도착하여 몸도 풀 겸 간단히 스케잇을 하던 중 정웅이의 권유로 한 장면을 남기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3번만에 나름 맘에 드는 랜딩으로 풋티지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에 저도 넣어준 정웅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몇 개 더 생각해 놨는데 남기지 못한 게 아쉽긴 하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업물의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처음에 웹에 작품이 공개되었을 때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본 블로그에서도 몇 번 거론한 적이 있지만 Analog이후 ATTD프로덕션의 차기 작품 제목이 이미 ‘Good Ol’ Days’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두 제목간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의 비슷한지라 이게 웬일인가 하고 잘 살펴보니 정웅이가 쓴 배경음악 제목이 the Good Old Days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을 붙인 배경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미 이 제목이 쓰여졌으니 만일 제가 차기 작품 착수에 들어간다면 제목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날 컬트의 주인공은 단연 은주원이었는데 이 친구의 backside 360은 정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속도와 탄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더군요. 특히 트랜지션과 스트릿을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쉽게 풋티지들을 남겨주는 것이 멋스러웠는데 확률적으로도 매우 높은 성공률과 기술의 난이도 등은 앞으로도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속도와 스타일 적인 측면만 조금 더 보완하고 기술의 영역을 더욱 넓혀간다면 대한민국 대표 스케잇터가 될 날도 멀지 않을 것 같은 재능있는 친구였습니다. 또한 이날 은주원군 이외에도 임태현군같은 재능을 보유한 street skater들이 나타나 주었는데 웹 클립에 사용할 간단한 연결 몇 개를 제가 촬영하여 주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요새는 무거운 장비들 보다는 가볍게 Death Lens와 iPhone의 조합 또는 그냥 렌즈없는 Long shot으로 남기는 풋티지가 quality도 나름 괜찮은 결과물들을 뽑아 주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눈이 즐거울 뿐 아니라 매우 보람찬 하루였고 다음에는 조금 더 노력해서 새롭게 연습한 기술들도 남겨볼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40대에도 skate을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복받은 일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상황도 그렇고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skate을 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조건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스케잇은 계속되어야 하겠지요!

다음에들 또 봅시다.

P.S. Facebook의 김정웅군 홈에 가시면 본 작품 Rough Cut도 감상할 수 있네요.

August 8, 2016

신종민’s part in ‘It’s Reality.’(2007)

Filed under: 2000~2018,BROTHAS — Tags: , , , — bsfilmworks @ 0:44 am

2007년작 ‘It’s Reality.’의 마지막 파트인 신종민의 파트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종결짓는 의미있는 파트였습니다. 수 년간의 필르밍에 의해 축적된 수많은 풋티지들과 풀 파트 편집본만 수 차례 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식 비디오에서 최종 파트를 보기까지 상당한 고통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장면들을 촬영하였던 김형주군이 dvd커버 서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인한 비디오 출시 지연에 대한 미안한 마음들을 그대로 담은 최종 버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비디오 출판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할 정도로 의견이 분분하였던 본 파트는 결국 원안대로 김형주군이 선곡한 노래를 바탕으로 편집하는 것을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는데 신종민군이 직접 형주와 함께 저희 집으로 야심한 밤에 찾아와 모든 풋티지들의 리스트와 순서를 일일히 다 적어온 것에 엄청난 감명을 받아 그 자리에서 밤을 새가며 편집하여 최종본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It’s Reality’의 모든 파트들을 공개하면서 최초로 공개한 파트의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결국 저는 이번 휴가를 이용하여 부산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Stalefish Shop의 고성일군은 2세 출산으로 정신이 없어 같이 skate할 시간은 커녕 얼굴을 볼 수도 없었으며 김형주군은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It’s Reality.’의 제작 및 출시를 위해 빠질 수 없는 지성진과 신종민의 경우 변함없이 부산을 지키고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근우(깐따)의 새로운 브랜드인 ‘Creed’의 디자인 및 팀 라이더로 활동 중인 두 친구와 브랜드 탄생 배경 및 추진 계획 등을 이야기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장에서의 밤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 쯤에서 멋쟁이 신종민군의 우쿨렐레 연주 실력을 다같이 잠시 감상하시죠.

제가 ‘It’s Reality.’의 dvd커버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신종민이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알면 알수록 정말 멋있어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과 skate의 balance도 그렇거니와 그 와중에 또 잊지않고 서울에서 갑자기 놀러온 친구를 챙기느라 일이 끝나고 바로 기장의 Camping site로 와서 저녁도 같이 먹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주는 nice함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놀란 것은 제 아들인 준성군에게 들려준 Beatles의 명곡 ‘Yesterday’의 연주였는데, 처음에는 ‘개구리 올챙이’로 시작된 연주가 ‘Yesterday’로 넘어가면서 급격한 멋의 변화를 보여주었고 1년간 독학으로 갈고닦은 연주실력은 캠핑의 밤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깊은 밤 매미와 귀뚜라미의 노래소리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연주는 앞으로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날 이야기 했던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글로 풀어내기에는 어렵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2007년 당시 우리들은 분명한 목표가 있었고 그 와중에 서로 생각하는 것들은 많이 틀렸지만 결국 한 가지 결론인 dvd최종 출판을 이루어 냈다는 것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만 비디오 주인공들이 각자 만족할 만한 파트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야 되는 것은 분명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절실히 느낀 점은 말과 글이 틀려 제일 친한 형제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항상 가까운 사이일 수록 조심해야 되는 점이었습니다. 이 비디오야 말로 나 하나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만들어낸 훌륭한 결과였으니 말입니다.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던 우리는 멋진 추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skate형제임을 잊지 말고 살아야 겠습니다.

이것으로 ‘It’s Reality.’의 각 파트 공개를 마무리 지으며 bsfilmworks 와 ATTD production은 다음 기회에 새로운 작품으로 skater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May God have mercy on your souls, brothers!

With lots of respect and love,

BSFW, 2016

P.S. 신종민의 파트 배경음악인 Travis노래가 Youtube에서 모든 국가 플레이 금지되어 본 파트 사운드가 나오지 않음을 양해바라오며 음악이 포함된 정상적 파트는 dvd에서 별도로 감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July 23, 2016

신정혁’s Part_’It’s Reality.’(2007)

Filed under: BROTHAS — Tags: , , — bsfilmworks @ 16:43 pm

정혁이의 파트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이전에 풀 파트와 함께 Web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정혁이의 파트가 재 조명되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당시에는 웹 간단 공개용으로 화질이 SD최대화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고화질로 다시 업로드 하는 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요새 domestic brand 중 대단히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HEAPS의 대표이자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한일 교류를 통하여 대회도 진행할 뿐 아니라 재능있는 어린 친구들 발굴에도 항상 신경을 많이 쓰는 등 전반적인 skate scene발전을 위하여 직접 부딪히면서 뛰는 모습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 하나 생각났는데, 특이하게도 정혁군은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는 김형주군과 풋티지를 많이 남겨왔습니다. 물론 신군 시리즈가 웹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면서 본인의 명성을 쌓아 나가긴 했지만 full-length 비디오에 나오는 것, 그것도 부산의 pride강한 스케잇터들이 중심이었던 본 비디오에서 개인 파트를 장식한 것도 상당히 주목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본 파트에 대한 이야기는 우측 태그를 활용하여 ‘신정혁’으로 검색 또는 위의 링크를 활용하여 읽어주시고 컷 편집 만으로도 멋진, 정확히 제가 생각하는 멋스러운 스케이트보드의 진 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아 항상 봐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일관적으로 쉬지않고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신종민의 파트도 조만간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또 봅시다.

July 20, 2016

Opening Montage_”It’s Reality”(2007)

Filed under: BROTHAS — bsfilmworks @ 0:11 am

출시 예정이었던 ‘Dreams Come True’의 거의 모든 파트들을 완성해 놓은 Truemag.의 김형주군은 주요 파트의 배경음악도 이미 선곡해 놓은 상태였으며 이에 맞춰서 대부분의 비디오의 편집이 거의 완성되어 있는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 들어가 해줄 수 있는 편집상의 조언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기억납니다. 다만 너무 음악 위주로 클립들이 배열되어 약간 늘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타이트하게 조정하는 정도로 재 편집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지금 공개하는 오프닝 몬타지였는데, 김형주군의 음악 선곡이라든지 편집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는 그런 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대중들에게 나름 잘 알려진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 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칫하면 상투적이고 진부한 파트가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즐거울 때는 엄청 즐겁고 무거울 때는 또 상당히 묵직해 지는 신기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열이의 파트 또한 영화 ‘Kill Bill’의 OST로 사용되었던 곡이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처음엔 되게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만 보면 볼 수록 더욱 멋진 조화라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가장 논쟁이 가장 컸던 파트는 바로 마지막에 공개할 신종민의 파트였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신종민의 파트 공개 시 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닝 몬타지 하면 또 친구들이나 루키들의 skate 풋티지들이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비디오 에서는 조금 편하고 즐겁게 뒷이야기들을 느낄 수 있도록 주인공 또는 게스트 스케잇터들의 slam 이나 stress montage들이 일부 들어간 것도 흥미롭습니다. 개인별 각 파트들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비디오의 전체적인 흐름을 느껴볼 수 있는 Appetizer정도로 이해하시면 간단할 것 같네요.

즐겁게 감상하시고 다음 파트에서 또 봅시다.

July 16, 2016

Friends’ Part_’It’s Reality’(2007)

세 번째로 올리는 파트는 많은 친구들이 등장하는 friends’ part입니다. 이 파트는 일반적인 개인 파트나 몬타지보다 러닝타임이 매우 긴 특징이 있는데 그 이유로는 형주가 모아놓은 남부지역 친구들의 풋티지들과 제가 모아놓은 서울쪽 친구들의 모든 장면들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보니 클립들의 시퀀스를 부산-서울 순으로 배치하였는데 조금 랜덤하게 섞어서 편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주목할 장면들은 GTMfilm의 ‘Full Logic’에서 사용되지 않은 B-cut들을 모두 공개하였는데 권지근군의 일산 handrail grind와 slide라든지 고성일의 일산 렛지 bsts bigspin out같은 멋있는 장면들의 풋티지들을 찾아내었으며 보는 동안 Full Logic의 어안렌즈 장면들과 같이 떠올려서 당시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부산의 풋티지 중 주목할 것은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준군의 부산 big 4 flip일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스케잇터들이 많은 기술들을 시도하였는데 계단의 거리에 비해 높이가 매우 높아 많은 친구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던 스팟이었습니다. 또한 잠깐 등장하는 지성진군과 육상욱(마스카)의 탄력있는 높이와 거리를 바탕으로 하는 기본기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되며 이 당시 한창 유행하던 하천변 야생 뱅크 스팟에서 터진 경진군의 heelflip계열 기술들은 정말 멋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한 풋티지 중 하나가 바로 홍놀체의 주인공 최명훈군인데 제가 촬영하고 싶었던 컬트 fs noseslide bigspin out을 멋있게 랜딩하며 roll away하는 장면도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멋진게 있는데 바로 외국 프로들의 등장이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부산 gap에서 멋진 flip기술들과 kinked ledge에서 50-50을 깔끔하게 랜딩하는 장면들도 매우 특이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포인 Robert Lim(임해일)군의 사직 높은렛지 bsts는 정말 프랜즈파트의 정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높이와 깔끔한 랜딩을 보여주어 Korean Pride의 진면목을 과시하였습니다.

전부 다 이야기 하기에는 제 기억에 한계가 있고 형주가 남긴 풋티지들은 형주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이야기 하지만 풋티지들을 남겨준 전국의 모든 스케잇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멋진 장면 없이는 이런 파트가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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