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ention To The Detail.

September 1, 2010

Analog_Mike’s Part

Filed under: BROTHAS — Tags: , — bsfilmworks @ 11:19 am

우연히 발견한 bsfw 비디오 파트! 어떤 녀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원준이 Analog파트를 YouTube에 올려 놨네요! 예전같으면 끝까지 찾아서 족쳐버렸을 텐데…이제는 이런 것들 보면 저도 같이 보고 즐거워 하네요. 조회수 또한 유튜브 bsfw채널에 올려놓은 동영상들 보다 엄청나네요. 천 단위 조회수라니…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건데 EYY, Analog 및 ’It’s Reality’ 파트 주인공들 중 이 posting보시는 분들! 혹시 소장용 또는 프로모션용 dvd필요하면 언제든지 email 및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Support하겠습니다!

August 2, 2010

Analog_GJP

Filed under: WORDS — Tags: , , , , — bsfilmworks @ 17:36 pm

의정부 로컬이었던 박건조 군과의 인연은 2000년을 전후로 형성되었으니 벌써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 버린 것이 놀랍기만 하다. 컬트 루키중 90년도 말과 2000년도 초반에 서울 모든 spot들을 누비며 스케잇 및 촬영을 하던 친구들 중 단연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금도 이 친구만큼의 “재능”을 가진 street skater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다. Full Logic에서의 Part 1,2 (클립이 많아서 슬로우 파트와 일반 파트로 나누어 제작이 된 듯 하다.)는 지금 봐도 화려한 기술의 향연이었으며 배경음악인 Sound Providers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비디오 출시 이후 다른 많은 비디오 클립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Full Logic 이후 건조의 파트를 다시 만들어도 될 정도로 많은 클립들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친구인 지라 EYY에서 파트를 만들 수 있었으나 전작의 감동에 못미칠 것이 분명하다는 판단 하에 건조의 스타일이 정돈된 파트를 만들고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파트를 만들기 시작하기로 생각하였다. Analog제작 당시의 모든 파트들의 기본 개념은 필요한 기술들만 최소화 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쓸 것은 다양한 앵글에서 보여주기로 목표를 잡았기에 수많은 클립들을 보여주기 보다 건조의 재능과 멋을 위주로 하는 짧은 클립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 당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모든 크루들이 다 같이 구름처럼 스팟을 돌아다니며 스케잇 및 촬영을 즐기는 것과 다르게 점점 소규모 그룹으로 분화되었다는 점인데, 특히 건조의 경우에는 막판 클립들의 경우 사진, 비디오 및 1~2명의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촬영되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요즘의 경우 같은 팀 멤버들 일부와 사진맨, 비디오맨 정도의 규모로 조용하게 촬영이 이루어 지고 스팟과 기술의 경우에도 서로 공유를 잘 안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어쨌든 건조의 클립들은 다양한 스팟과 스타일 있는 기술들의 조화 뿐 아니라 연결 컷 및 단일 컷이 잘 섞인 파트가 충분히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당시 Transworld Japan의 Video Review에 Analog가 개제되었는데 건조의 파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comment를 했던 생각이 난다.

또한 본인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국내 모든 Street문화들과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당시 건조가 Dj Soulscape의 노래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여 민준군의 승락을 받고 한국Dj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도 상당히 자랑스러운 부분이었다. 여담이지만 건조는 나중에는 배경음악이 살짝 맘에 들지 않는다고 얘기한 적은 있긴 하다. (건조는 Analog 이후 Gangster Rap에 심취하였다.) 또한 Banging Clip으로 사용하였던 압구정 the Galleria K/F Nose Slide의 경우 상당히 드물게 파파라치 형님과의 촬영이 이루어 졌는데 이 때의 분위기는 직접 있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고무된 그런 분위기였다. 파트 마지막에 건조가 랜딩을 성공하고 나서 모두 환호하며 기뻐하던 그 모습은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직접 스팟에 있던 친구들만 느낄 수 있었던 그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Physical Trainer로 활동하며 종적을 감추었다가 다시 Skate Scene에 복귀 하여 현재 StuntB 간판 Rider로 활동중인 건조도 이제 엄연히 Rookie에서 중견으로 한국 스케잇 씬의 허리를 담당해야 할 위치에 와 있다고 생각된다. 더욱 성숙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재능을 썩히지 말고 더욱 많은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July 1, 2009

Analog_Mike’s Part

Filed under: WORDS — Tags: , , , — bsfilmworks @ 13:09 pm

한국의 간판 스케잇터들 중 외형적으로 이녀석만큼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녀석도 대단히 드물 것이다.(아마 성크 정도?) 90년대 말 한전이 한국 스케잇 씬의 주 무대였을 당시 마이꼴의 모습은 영락없는 코흘리개 초등학생의 모습이었다. 나이가 어려보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사이 변화된 모습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으니 이미 변성기가 지나 있었고 특히 주목할 점은 키가 예전에 비해 쭉 자라난 것이었다.

 외형적인 성장에 관한 것 만큼이나 엄청난 변화는 이 녀석의 스케잇 스타일이었다. GTM의 ‘비상’에서부터 ‘Analog’까지 연결되는 이녀석의 풋티지들을 보고 있으면 세월의 변화무쌍함을 한 순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형들의 뒤를 쫒아다니면서 기술을 배우곤 했는데 어느새 그들을 뛰어넘어 테크닉과 스타일을 겸비한(구지 비교하자면 Marc Johnson의 스타일과 비견되는 그런 모습)스케잇터가 되어 있었다. 특히 ‘Full Logic’이나 ‘Analog’에서 나오는 미국 촬영분의 경우 환경과 주변 분위기가 스케잇 스타일과 실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꼴의 파트 촬영 및 편집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에서 같이 타면서 찍은 친구들과 한국에서의 풋티지 등 여러 테잎들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풋티지 들을 엄선하였으며, 직접 고른 BGM또한 자신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고르는 등 본인의 파트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였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한국에서의 풋티지가 조금 부족한 것을 들 수 있겠으나 미국에서 촬영했던 여러 가지 결정적인 풋티지들로 멋지게 파트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최근에도 StuntB 팀 일원으로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요새는 씬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무엇을 하고 사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언제 어디서든 마이꼴은 한국을 대표하는 all-time favorite street skater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소문만 항상 무성한 StuntB의 DVD가 조만간 출시되면 멋있는 파트로 다시 나타나 주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July 27, 2008

Analog Trailer

Filed under: VIDEO TRAILERS — Tags: , , , , , — bsfilmworks @ 0:51 am

ANALOG Trailer, 2005 (feat.이원준, 지승욱, 김명우, 박건조 및 한진배)

July 26, 2008

frontside 5-0 grind

Filed under: BROTHAS — Tags: , — bsfilmworks @ 21:11 pm


fall 2004
Shin, Jongmin

photograph by Joo

 

Originally Posted on 2005/01/13 18:12

Analog_JBH

Filed under: WORDS — Tags: , — bsfilmworks @ 20:56 pm

 한진배라는 녀석과의 인연은 96~97스노우보드 시즌의 피닉스파크로 거슬러 올라간다. 벌써 8년이상이 되어가는 이녀석과 만날 당시가 중학생때였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여기서도 느낄 수가 있다. 어쨌든 이녀석의 천부적인 근력과 재능으로부터 나오는 엄청난 탄력은 보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주었고 동년배 스케잇터인 조성우군과의 쇼다운도 항상 볼거리 중 하나였다. 컬트를 두놈이 푸쉬를 하면서 휘젓던 광경이 눈에 선하고 똑같은 기술을 서로 따라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댕기던 녀석들이 어느새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어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멋쟁이 스케잇 스타일을 자랑하던 조성우는 스노우보드 프로로서 활동하며 이제 예전의 열혈스케잇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즐기는 모드로 스케잇보딩을 하고 있으나 이 한진배의 스케이트보드를 가지고 노는 탄력과 재능은 절대 스케잇보딩계에서 이녀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재능에 감탄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위플런스 매니저 김용민이 제일 좋아하는 스케잇터 중 한명이며 실제로 위플런스 프로 멤버로 발탁될 정도로 스타일과 탄력면에서 국제적으로 손색이없는 모습을 자랑한다. 한 스케잇터의 말을 빌리자면 “저녀석은 자기가 어떤 기술을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이니 직접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그의 스케잇팅을 옆에서 오랫동안 봐왔고 많은 촬영을 한 나로서도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이 매우 궁금하고 얼마나 스케잇보드를 탔는지-자기 말로는 거의 안탔다고 하는데 신빙성은 없는 것 같다-모르겠으나 탄탄한 알리로부터 비롯된 기본 기술을 바탕으로 기타 응용기술 또한 정확성과 속도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며 특히 스탠스를 가리지 않는 탄력은 이미 나와있는 비디오와 각종 클립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친구가 즐겨 하는 360flip, Nollie flips, Nollie crooked grind및 Switch Heelflip같은 기술을 볼 때면 저절로 찍고 싶은 욕심이 생기곤 한다. 예전에 가정용 8mm캠코더로 촬영을 할 때에도 이녀석을 찍곤 했는데 그 당시 backside 180 클립같은 건 참 없어진게 아쉬울 정도로 멋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날로그 비디오 기획당시 한진배는 미국에서 유학중이었던 관계로 메인파트로 들어갈 계획이 전혀 없었다. 본래 양준무의 파트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잦은 해외출장과 클립 분실-60min_dv tape 2개 분량이었으니 할말이 없다-등으로 본 파트 제작은 다음비디오로 미루고 대신 Opening Montage에서 첫장면들을 장식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야만 했다. 그래서 아날로그의 출시가 상당히 연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그 때, 진배가 미국에서 돌아와 스케잇팅을 다시 시작했고 약 6개월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촬영기간 동안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으로 비디오에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 것에 고맙다.

 특유의 성격 탓에 어린 시절에 형들에게 버릇없는 녀석이라 욕도 많이 먹고 혼도 많이 났던 녀석이라 걱정도 했으나 지금은 나름대로 한국의 스케잇보드 현실과 아날로그문화에 적응을 잘 해가는 것 같고 앞으로도 눈바닥에서든 대리석바닥에서든 최고의 모습으로 남아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죽방으로 한 번 이겨보는 것밖에.

 

Originally Posted on 2005/08/28 17:20

Analog_afterwords_01

Filed under: WORDS — Tags: — bsfilmworks @ 20:52 pm

아날로그의 포스터 뒷면에 써 있는 글을 한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왜 아날로그의 제목이 아날로그인지를 알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개념이다. 아날로그의 개념을 가지고 디지탈로 가야 제대로 된 디지탈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여기서의 아날로그와 디지탈은 물론 명사도 되고 형용사도 되고 모든 패러다임(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이렇고 결국은 “개념”의 의미)을 포괄하는 단어이다. 제일 중요한 사실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만일 그 때 이렇지 않았다면? 뭐 이런 질문 같은 것 말이다.

 턴테이블과 LP가 있었기에 지금의 ipod와mp3가 있는 것이고 모든 것의 기원은 아날로그로부터 시작되는 기록 문화에 주목을 해야 한다는 것. 그 당시 세대의 사람들이 이루어 놓은 것으로부터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런 복잡한 얘기를 왜 스케이트보드 dvd제목에 비유를 하고 제목에 갖다 붙이는가 하는 분들에게 한국스케이트보딩의 아주 독특한 문화를 소개해야만 한다.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의 위계질서를 중요시하는(이런 좁은 세상에서도 그런 것이 존재하고 있다.) 문화 같은 것 말이다. 또한 아날로그 시절에 기록된 저장매체 또는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 내용들(몇년 전에 누가 여기서 이런 기술을 했었다는 등의 내용)을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순수한 그때, 그냥 보드가 좋아서 친구들과 여기저기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것이 좋았던 그런 옛 시절이 진정한 스케잇보딩의 순간인 것을 말하고 싶어서 이런 장황한 글들을 썼고 쓰고 나서도 내가 장황하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아날로그의 문화를 이끌어 온 지금의 많은 스케잇터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단, 몇 명의 일부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지도 못하게 성을 쌓아버린 사람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들과 지금 새로운 물결과의 충돌을 과연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인가도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인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항상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이런 환경이나마 열심히 만들어 온 형님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말이다.

이러한 아날로그 개념을 잘 실천할 수 있는 팁을 하나 알려주겠다.

“일단 누구든 인사만 제대로 해라.”

 

Originally Posted on 2005/08/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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