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ention To The Detail.

September 18, 2009

PROMO!

Filed under: EVENTS — Tags: , , — bsfilmworks @ 11:35 am

 남부지방 여행을 다녀온 직후 라이더즈샵의 동환형님에게 연락이 왔다. 내용인 즉슨, “It’s Reality” 출시부터 Distribution실적이 매우 저조했기 때문에 집에 쌓여있던 dvd box들을 활용할 기회로 라이더즈 샵 데크를 구입할 경우 dvd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하셨다는 내용이었다. 항상 dvd를 만들고 스케잇보드 샵에 넘기면서 부족했던 것이 marketing strategy에 대한 관심 부족이었다. 힘들게 촬영하고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홍보를 잘 해서 많이 파는가도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자존심과 열정만 내세우다 보니 결국 남는 것은 빛을 보지 못하고 쌓여있는 dvd box들 뿐이니 아쉽기만 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러한 무지한 도전을 계속하기 보다는 현재까지 쌓아온 결과물들을 잘 홍보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쪽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조만간 프로모션 클립을 제작하여 라이더즈 샵 데크를 홍보하는 동시에 bsfilmworks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어쨌든 상기 프로모션 행사는 이미 라이더즈 사이트에서 시작되었으니 컴플릿이든 데크든간에 새로 구매하실 분들은 모두 http://www.riderzshop.com으로 접속하셔서 국내 스케잇보드 시장 활성화에 일조하시기를 바란다.

June 13, 2009

ATTD 2009 Special Edition

Filed under: 2000~2017 — Tags: , , — bsfilmworks @ 20:50 pm

ATTD 3D Block Logo

ATTD 3D Block Logo T-Shirt를 제작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담배주머니에다가 로고 딱 박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요. 아참 그리고 Riderzshop의 새로운 디자인 데크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환이형 말에 따르면 디자인 전공하는 스케잇터 친구가 하나 있는데 Deck Design을 해주고 있다네요. 디자인을 살짝 보니 이전보다 상당히 진보된 듯 합니다. 모두모두 Support!

January 4, 2009

South Coast Dudes

Filed under: WORDS — Tags: , — bsfilmworks @ 19:32 pm

2008년이 가기전에 12월에 당초에는 가족들과 같이 KTX를 타고 남부지방으로 1박2일정도로 놀러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여러가지 여건상 결국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2008년을 넘기려던 차에 마침 회사에서 창원 출장을 2박3일 가게 되었다. 운좋게도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는 출장이 아니어서 첫 날 저녁은 Ridezshop(현재는 웹사이트로만 운영중)사장님이신 동환이형을 만나고 둘째날은 부산의 전설 신종민과 지성진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남부 지방 형 동생들에게 정말 놀라운 점은 주변 여건은 힘들지만 여전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무언가 꿈꾸고 또 만들어 간다는 점이었다. 동환이형은 경대 옆 샵을 접고 직장인으로 활동중이시지만 온라인 사이트 및 라이더즈 샵데크 출시로 자존심을 이어나가고 있었고, 성진이와 종민이 또한 일을 하면서 skate또한 시간이 나는대로 즐겼는데 신종민의 경우 그 실력이 변함이 없을 정도로 그 열정은 한국 최고 중 하나임이 분명했다. 밤에 술을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인데 아마 자금이 모이면 자신만의 실내 Training Facility를 하나 만들겠다고 들은 것 같다. 정말 대단한 친구가 아닐 수 없다. 이 양반의 목표를 집요하게 달성하는 고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It’s Reality”를 만들면서 종민이와 함께 작업하며 느낀 것이었는데 아마 이 친구가 없었다면 비디오가 출시되기는 불가능했다고 보면 된다. 부산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뭔가 어색했던 비디오를 종민이가 최종적으로 마무리해 주면서 DVD master tape 기한이 하루 남은 날 당시 거주중이었던 전주로 형주와 함께 차를 몰고(일이 끝나고 도착한 시간은 새벽이었다.)와서 수정해야 할 부분들을 일일히 노트에 적어서 가져온 그 열정과 고집스러움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때 그 일이 없었다면 비디오 자체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부산의 주옥같은 footages이 모두 묻혀버렸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운좋게도 2008년이 가기 전에 보고싶은 얼굴들을 거의 다 본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매년 한해가 지나면서 나이가 먹어 가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그 시간이 멈추어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미친듯이 만들어 가고 열정을 쏟아 부었던 시간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신종민과 마지막으로 한 대화는 뭔가 새로운 비디오를 같이 만들어 보자는 얘기였는데 시간과 열정이 문제인 아주 어려운 과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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