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ention To The Detail.

October 27, 2009

CULT2009

Filed under: EVENTS — Tags: , , — bsfilmworks @ 22:34 pm

?예전 컬트2001의 이름을 이어받아 2009년에 새롭게 개최되는 컬트2009! Back in the Day!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 참석할 수가 없지만 멋진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모두모두 Support! 참고로 예전 컬트2001때 Best Trick Contest에서 김지현의 컬트 계단?Nollie Hardflip은?요새 컬트에 가도 보지 못하는 기술인데 그 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Made In Korea를 한 번 봐야 겠습니다. 근데 저 위의?Flyer 레이아웃이랑 일러스트는 누가 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는데 일단 ‘Back In The Day’ 라는 모토와는 뭔가 안맞는 캐릭터 하며 암튼 디테일이 본인 스타일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컬트2009라는 이름만으로도 상당히 설레이네요. Line대결로 벌어지는 대회 하며 스케잇 용품 벼룩시장 및 무제한 알콜! 꼭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eptember 28, 2009

DTSD Results

Filed under: EVENTS — Tags: , — bsfilmworks @ 18:41 pm

VANS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Downtown Showdown결과입니다. Full-Length Clip은 http://www.fuel.tv로 접속하셔서 확인해 보시길. 각 영역별로 30분의 짧은 시간에 저 정도의 기술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Girl’s Little China Girl
1.Zered Bassett (Zoo York) – $2,500
2.Angel Ramirez (Foundation) – $1,500
3.Ron Deily (Zoo York) – $1,000

Flip’s Extremely Sorry
1.Jani Laitiala (Blind) – $2,500
2.Nick Trapasso (Toy Machine) – $1,500
3.Louie Lopez (Flip) – $1,000

Creature’s Hesh Cross
1.Vince Del Valle (Black Label) – $2,500
2.Angel Ramirez (Foundation) – $1,500
3.Jani Laitiala (Blind) – $1,000

Black Label’s Drunk Tank
1.Nick Merlino (Foundation) – $2,500
2.Billy Marks (Toy Machine) – $1,500
3.Felipe Ortiz (Blind) – $1,000

Top Am Performance ? Nick Merlino (Foundation) – $5,000

Top Pro Performance ? Jani Laitiala (Blind) – $10,000

Overall Team Winner ? Foundation ($30,000), Blind 2nd ($15,000), Toy Machine 3rd ($5,000)

상금도 저정도면 나름 짭짤 하겠다는…

September 24, 2009

’09 Vans Downtown Showdown

Filed under: EVENTS — Tags: , — bsfilmworks @ 18:00 pm

올해로 5번째로 열리는 Vans Downtown Showdown이 26일(토) 17:00(Local Time)부터 개최된다. 일반 대회야 항상 비슷한 기물들과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지만 유독 Thrasher나 Vans에 있는 대회 기획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참신함이란 정말 놀랍고 부러울 따름이다. 진정 스케잇보딩의 본질을 알고 그것을 추구하려는 자세가 녹아들어가 있는 대회인 것 같은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드는 대회들이다. 이러한 대회에서 Top Pro들을 직접 두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엄청난 경험이 될 것 같은데 언제쯤 한 번 가볼런지. 개인적으로 East Coast를 선호하지만 이런 대회 구경은 역시 West Coast가 최고인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VANS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있는 대회소개 중에 아래 부분만 발췌하여 올려본다.

1. What: Each team will session four unique, custom-made obstacles in a round-robin format with awards going out for top team, best pro, top am and best performance by obstacle.
2. Where: Paramount Studios Back Lot
3. Prize Purse: $85,000 in cash and prizes for individual and team winners

Drehobl To Fakie Contest

Filed under: EVENTS — Tags: , , — bsfilmworks @ 16:01 pm
Thrasher Skateboard Magazine

Thrasher Magazine 인터넷 사이트 비디오 섹션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한다. 이름하여 ‘Drehobl To Fakie Contest’ Pivot to fakie에 자신있는 분들은 자신의 클립을 담아 Contest@Thrashermagazine.com 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되고 기한은 10월 16일 까지이니 도전해 보시도록. 개인적인 생각으로 트랜지션 하면 정혁이 정도가 생각 나는데 어쨌든 중요한 것은 피벗 투 페이키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엄청난 스팟에서 시원하게 지르느냐가 관건인 Video Contest같다. 사이트에 있는 표현에 따르면 ‘gnarly’정도의 간지로다가 말이다. 아참, 입상자 선물은 댄드레볼 장비 및 의류 등이라는.

September 18, 2009

PROMO!

Filed under: EVENTS — Tags: , , — bsfilmworks @ 11:35 am

?남부지방 여행을 다녀온 직후 라이더즈샵의 동환형님에게 연락이 왔다. 내용인 즉슨, “It’s Reality” 출시부터 Distribution실적이 매우 저조했기 때문에 집에 쌓여있던 dvd box들을 활용할 기회로 라이더즈 샵 데크를 구입할 경우 dvd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하셨다는 내용이었다. 항상 dvd를 만들고 스케잇보드 샵에 넘기면서 부족했던 것이 marketing strategy에 대한 관심 부족이었다. 힘들게 촬영하고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홍보를 잘 해서 많이 파는가도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자존심과 열정만 내세우다 보니 결국 남는 것은 빛을 보지 못하고 쌓여있는 dvd box들 뿐이니 아쉽기만 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러한 무지한 도전을 계속하기 보다는 현재까지 쌓아온 결과물들을 잘 홍보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쪽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조만간 프로모션 클립을 제작하여 라이더즈 샵 데크를 홍보하는 동시에 bsfilmworks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어쨌든 상기 프로모션 행사는 이미 라이더즈 사이트에서 시작되었으니 컴플릿이든 데크든간에 새로?구매하실 분들은 모두 http://www.riderzshop.com으로 접속하셔서 국내 스케잇보드 시장 활성화에 일조하시기를 바란다.

August 28, 2009

Speechless!

Filed under: WORDS — Tags: , , — bsfilmworks @ 11:29 am

?요새 그나마 활성화 되고 있는 국내 스케이트보드 관련 사이트들을?세어 보자. 과연 몇 개나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가? 왼손 하나만으로 셈이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만일 당신이 두 손을 모두 사용해서 셈을 할 정도로 사이트를 많이 알고 있다면 댓글을 통해 좀 알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내가 하려는 얘기는 사이트의 많고 적음에 관한 한탄이 아니라 그 없는 사이트들 마저 실제 안으로 들어가 보면 얼마나 부실한 컨텐츠들로 가득 차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국내 최장수 community site인 flateen은 이미 모든 기능을 상실하고 이제는 이름값만?남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컨텐츠를 엄청나게 세분화 해서 회원제로 운영하고 회원비를 걷어서?재기를 노려본 것 까지는 좋았으나 도데체가 독자적인 컨텐츠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게시판들을 왜 세분화 했는지에 대한 명백한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메인화면 배너사진 마저도 해외 스케잇 사이트에서 퍼온?pro skater들의 사진천지이니 뭐 할 말이 없다. 초창기에 신선한 뉴스들을 제공하고 배너광고 등으로 수익을 얻던 구조가 훨씬 낫던 것 같다. 결국 저 사이트는 게시판에 잡담만 늘어놓게 되는 사이트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다음으로 2000년도 중반대부터 활기차게 시작하여 현재 그나마 독자적인 컨텐츠 보유율이 상당히 높은 TheSkeit에 대해 언급해 보겠다.?여러 컨테스트 및 풍부한 사진자료 및 인터뷰 등등 처음 시작은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현재에도 개인적으로 자주 가보곤 하는 GG다이어리도 매우 똘똘한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 것 같고 비디오그래퍼, 포토그래퍼 및 기자들을 보유하여 독자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조직을 갖추고 있다. 허나 역시 이곳도 결국 기존 컨텐츠들은 소재고갈로 인하여 업데잇이 잘 안되고 있으며 외국자료 번역 등 영어공부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너무 많은 배려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특히 저번에 가보니까 BATB2를 스포츠중계 식으로 방영하던데 동영상 저작권 등은 생각하고 하는 건지…아니면 Steve Berra에게 일언반구라도?통보를 사전에 하고?영상을 만드는 건지 도데체 알 수 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이원석이가 NYC에서 직접 운영중인 Daily Grind(이하DG)에 대한 얘기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다른 내용들은 이미 위에서 언급한 것들과 겹치니까 본론부터 들어가자. 솔직히 유튜브 동영상들 링크 거는 것 까지는 이해가 가고 외국기사들 뉴스들 퍼와서 발빠르게 전달하는 거, 어차피 국내애들 외국사이트 들어가서 일일히 체크 다 안하기에 거기까지는 이해한다. 스케이트보드 정식 발매 비디오 최신판을 서버 링크 거는 버릇은 도데체 언제 고칠 건가? 나름 인지도 있는 이런 사이트에서 스케잇 비디오 링크나 걸고 있다는 사실을 외국에서(뭐 실제로는 관심도 없겠지만…)안다면 한국 스케잇 사이트들은 전부 양아치밖에 안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최근 본인이 포스팅한 클립을 스케잇터 중 한 명이었던 승욱이가 블로그로 퍼가고 그걸 또 일언반구도 없이?DG?Media란에다가 퍼오는 이런 situation은 도데체 또 무슨 개념에서 출발한 행동들인지 도데체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게시판 개수를 줄이고 꼭 필요한 컨텐츠들로만 꽉 차게 만들면 안될런지?

?대안은 과연 존재할까? 역시 국내 상황에서는 블로그밖에 없는 것 같다. 개인적 판단으로는 저런 포탈 사이트들은 플래틴 하나 정도로 충분하다고 본다. 다들 좁은 시장에서 아웅다웅 할 생각들 하지 말고 worldwide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우리것을 외국에 알려야 진정한 “멋”이 나는 법이지 언제까지 외국거 퍼오고 뉴스 실어 나르는 일만 할 것인가? 소재가 바닥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지금 만들어가는 scene들을 field에서 직접 전달해야 진정한 소재거리 아닌가? 스턴트B팀의 뉴스들은 스턴트B 블로그에서 직접 확인 하고 DG의 독자컨텐츠들은 DG에서 직접 확인 하고 이래야 되는 것이 아닐런지? 모두들 고민들 좀 해보기를 바란다. 진짜 토론의 장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 진심으로 대 환영이다.

August 26, 2009

Nocturnal Filming Session

Filed under: BROTHAS — Tags: , , , , , , , , , , , — bsfilmworks @ 9:16 am

야간촬영의 진정한 묘미는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스팟에서 발전기를 켜고 불을 환하게 비춰 놓은 상태에서 발전기 엔진소리를 들으며 촬영하는 바로 그것이다. 이 날 많은 skater들이 세션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Switch manual fakie flip out을 시도한 성크의 근성이 돋보인 하루였다.(또한 이 날은 성크의 생일이었다고 하는데 본 영상이 축하기념 클립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날은 phtotographer인 성윤이의 모습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을 모아 준 구심점이 된 승욱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생생한 현장감 전달 및 저작권shit 등의 사유로 배경음악은 깔지 않았다. 어차피 스케잇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 그 자체이지 BGM이 최우선이 될 수가 없다.

다음 촬영시에도 근성있는 모습으로 멋있는 컷들을 남겨주기를 바라며 클립이 인터넷으로만 쓰게에는 아깝다던지 팀 비디오를 위해 클립을 쓰고 싶은 사람들은 언제나 환영이니 주저 없이 말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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